지난주(6월 3일~6월 10일) 비트코인(BTC)은 10%의 조정과 19억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청산 이후 반등하며 단기적으로 1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6월 5일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으로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지면서 비트코인은 한때 10만 6천 달러에 근접했고, 최저가는 10만 372달러로 간신히 10만 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이후 긍정적인 비농업 고용 지표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11만 530달러까지 반등하며 주간 최대 상승률인 10.12%를 기록한 후 현재는 10만 945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비교했을 때, 이더리움(ETH)은 거시경제적 수혜와 자본 유입에 힘입어 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가격은 약 2,675달러입니다(바이낸스, 6월 10일 15:00).
시장 해석
BTC는 단기적으로 11만 달러를 돌파하고 DeFi 부문이 시장 상승을 주도합니다.
지난주 비트코인(BTC)은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으로 인한 시장 패닉으로 10만 1천 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이더리움(ETH)도 동시에 하락하며 주요 통화들은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습니다. 비농업 지표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반등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SOL, AAVE, UNI, MKR 등 디파이(DeFi) 선도 암호화폐들은 모두 단 한 주 만에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네트워크 계약 청산액은 4억 3,600만 달러였으며,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이 87%를 차지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3조 5,60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공황 및 탐욕 지수는 71까지 상승했으며, 자본 환류와 섹터 로테이션 가속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상승의 핵심 동력은 초기 고레버리지 펀드 청산 이후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유동성이 회복되었으며, 시장 구조가 더욱 건전해진 것입니다. 둘째, SEC 위원장이 DeFi 면제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 시장 전망은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같은 거시경제 지표가 위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여전히 집중되어 있습니다.
미국 비농업 지표가 예상치를 약간 웃돌았고, 단기 시장 심리는 낙관적이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13만 9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3개월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12만 6천 명보다 높았고, 실업률은 4.2%를 유지했습니다. 발표 후 미국 3대 주요 증시는 모두 상승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흐름은 여전히 경제의 연착륙과 미중 무역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현재 고용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경제가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고 실업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동시에 미중 정상들은 상호 관세 문제에 대한 협의를 재개했습니다.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지만, 시장은 정책 완화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농업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소폭 개선되어 미국 주식과 달러화에 어느 정도 지지를 제공했습니다. 위험 선호도는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정책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공개적 충돌이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다
지난 목요일(6월 5일),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전기차 세액 공제와 탄소 배출권 정책을 폐지하는 아름다운 법안을 놓고 충돌하며 테슬라의 수익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그 결과, 테슬라 주가는 6월 6일 14% 이상 폭락했고, 시가총액은 약 1,500억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미국 3대 주요 증시 지수도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5%, 0.53%, 0.83% 하락했습니다.
미국 3대 주요 증시 지수가 같은 날 모두 하락했고, 암호화폐 시장은 격렬하게 변동하며 BTC는 100,372달러까지, ETH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스페셜 호스 이벤트 자체 외에도, 이번 시장 조정은 이전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 연기, 계절적 유동성 부족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발생했습니다.
ETH ETF 자금 복귀, 금융혁신이 주력으로 부상
ETH ETF는 지난 20일 동안 8억 1,5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연초 이후 처음으로 누적 순유입 6억 5,8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자본 환수 추세가 뚜렷합니다. ETH는 스테이블코인 및 자산 토큰화와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도입으로 BTC보다 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Visa, Mastercard, Stripe와 같은 결제 대기업들은 ETH 스테이블코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Coinbase와 Robinhood와 같은 암호화폐 플랫폼들은 금융 혁신 시나리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TH 시장 구조는 투기 중심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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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임 대통령, 스테이블코인과 ETF 제도화 추진하며 역내 자본환수 촉진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여당은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신속하게 발의하고, 국내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준을 완화하며, 가상자산 ETF 합법화를 추진했습니다.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화 과정은 가속화되었고, 시장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우호적인 정책들은 국내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원화로 촉진했습니다.
암호화폐 펀드 총 규모 사상 최고치 경신, 자산 배분 다변화 추세 강화
5월 전 세계 암호화폐 펀드 자산 운용 규모는 1,670억 달러에 달했으며, 월간 순유입액은 70억 5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IBIT)는 341거래일 만에 자산 규모가 7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IBIT는 전 세계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2.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59억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고, 금 펀드는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 자산은 점차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주요 자산으로 자리 잡았고, 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재무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레버리지와 폭등 위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120개 이상의 상장 기업이 재무제표에 비트코인(BTC)을 편입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58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가치는 610억 달러가 넘습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업의 약 절반이 손실 위험에 직면하게 되며, 수동적인 매도세는 연쇄적인 매도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 프리미엄 급등 사건과 관련 폭락 사례는 현재의 암호화 재무 모델에 경종을 울렸으며, 업계는 과도한 레버리지와 유동성 위험에 대해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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