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경고: '가상화폐',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자금 모집 위험에 주의하세요. —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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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한국 경찰관이 1억 8,6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금 세탁 사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범죄 조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11-28 07:57

오데일리에 따르면, 한국 검찰은 경찰관 2명을 뇌물 수수 및 자금 세탁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들은 1억 8,600만 달러(약 2,496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자금 세탁 사건에서 범죄 조직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경찰관 두 명이 불법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로부터 금전적 보상을 받고 해당 조직에 수사 정보, 계좌 동결 해제 지원, 변호사 소개, 그리고 다른 법 집행 기관과의 연계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국은 현재 관련 자산 약 11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를 동결했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자금세탁 조직은 두목과 CEO를 사칭하는 "A"라는 인물이 공동으로 조직했습니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조직원을 모집하여 서울 강남구 역삼동 등 번화가에 "상품권 가게"로 위장한 환전소를 개설하고 음성 사기로 얻은 자금을 USDT로 환전했습니다. 불법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환전소 내부에는 "음성 사기 주의"라는 경고문까지 게시했습니다.

(복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