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경고: '가상화폐',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자금 모집 위험에 주의하세요. —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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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국은 어제의 업비트 공격의 배후에 북한 해킹 그룹 라자루스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2025-11-28 02:21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에 따르면, 어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해킹을 당해 445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유출되었습니다. 연합뉴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관련 정부 부처를 통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 그룹 라자루스 그룹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받고 당국이 업비트에 대한 현장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라자루스 그룹은 2019년 업비트에서 58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훔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격은 서버를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은 낮다"며 "공격자가 관리자 계정을 훔치거나 관리자로 사칭해 자금을 이체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보로 미루어 볼 때 해커들이 6년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공격을 감행한 바 있어 이번 공격 역시 같은 수법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