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Crypto 2029: The New Order
원작자: @hmalviy a9
원문 번역: zhouzhou, BlockBeats
편집자 주: 2030년, 세계는 붕괴되었고, 섬의 비트코이너들은 요새를 건설했으며, 진짜 재시작은 그 폐허에서 조용히 일어났습니다. 기술과 영성의 융합인 시크릿 서클은 암호화폐 이상주의자들과 연합하여 소비주의와 통제를 거부하고 가치와 신념을 재건합니다. 탈중앙화된 영혼이 슬로건이 되었고, 미래는 상류층에 있지 않고 지하에서 다시 쓰여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원래 내용입니다(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원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2029년의 암호화폐: 새로운 질서
비트코인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표준이 되었습니다. 올해 가격이 5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등이 아니라 10년에 걸친 싸움 끝에 이야기가 거듭 바뀌고, 정부가 마침내 양보하고, 기관이 규칙을 조정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단위인 SAT을 모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람들이 부를 물려주기 위해 금 보석을 샀던 것처럼, 오늘날 가족들은 함께 앉아 다음 세대에 얼마나 많은 사토시를 남길 수 있을지 계산합니다.
사토시는 전혀 새로운 자산 종류가 되었는데, 가치를 증명하는 데 아무런 규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물건은 수집품처럼 구매되어 분산된 금고에 보관되고,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며 새로운 가보가 됩니다. 20대 시절 비트코인을 비웃던 밀레니얼 세대는 이제 전례 없는 FOMO(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더 이상 지위에 관한 것이 아니라 생존에 관한 것입니다. 사토시는 돈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여권입니다. 지역 사회, 자원, 안전을 향한 여권이죠.
비트코인은 이제 금, 주식, 심지어 정부 채권을 넘어 인류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금융 상품이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이 자산은 이제 모든 재무 자문가의 운영 매뉴얼에 명확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때 뮤추얼 펀드와 보험 상품 판매를 전문으로 했던 계정 관리자들이 이제는 똑같은 훈련된 미소와 어조로 비트코인을 홍보합니다.
선진국의 국채조차도 이제 BTC를 헤지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상장 기업이 이미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단순한 안전 자산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 질서의 기본 초석입니다.
초창기부터 비트코인을 붙잡고 세상이 의심할 때에도 매도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제 새로운 엘리트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부를 과시하지 않지만, 미래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비트코인 사용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정체성 라벨이 아니라 운동이고, 철학이며, 새로운 종교입니다. 이 종교의 도덕적 기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전적 자유, 자기 교육, 그리고 비전통적인 형태의 결혼 계약.
그들은 스스로의 법률을 초안하고, 스스로의 법전을 작성했으며, 국가 통제를 거부하는 동맹을 구축했습니다. 그들은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을 했습니다. 즉, 시스템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태평양 어딘가에 비트코인으로만 자금을 조달해 운영되는 주권적 섬나라인 비트코인 섬을 건설했습니다. 처음에는 100명만이 거주하던 이 섬에는 현재 10,000명이 넘는 비트코인 신봉자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초기 채택자, 개발자, 투자자, 사상가입니다.
이 섬은 자체 여권과 분산형 신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면세 천국, 환각 의식, 개인정보 보호 등을 갖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불법인 일도 여기서는 자체 규제를 통해 합법화되고 실현 가능해집니다. 모든 거래는 공개 체인에 기록되지만 자유는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섬은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억만장자가 된 비트코인 신봉자들은 외부인을 열등한 존재로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한 식민지적 사고방식이 형성되고 있다. 그들은 사토시를 서비스로 교환했지만 제국주의적 우월감을 드러내는 어조로 말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협력이 아니라 복종입니다. 외부 세계가 경제적으로 붕괴되면서, 이 섬은 자신을 새로운 권력의 중심지로 여기고 다음의 미국을 건설합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외국의 망명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기꺼이 복종합니다. 비트코인 신봉자들은 더 이상 자신의 지배력을 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핵심에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명 창립자가 신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은유적인 의미에서의 신만이 아닙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나카모토 사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SHA-256 해시를 외우고 분산화의 원칙에 대해 명상하는 주간 의식이 거행됩니다. 이 사원들은 또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장소 역할을 했습니다. 잠재적인 신자들은 심사를 거치게 되며, 합격한 사람들은 훈련을 위해 비트코인 섬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를 둘러싼 종교적 열광은 기적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의 백서는 이제 바가바드 기타, 코란, 성경이 모두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형태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섬 너머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미국의 부채 거품이 마침내 터졌습니다.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의 금융 질서는 인위적으로 조작된 시장의 압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잇따라 붕괴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고, 불환 통화 시스템은 붕괴되었으며, 저축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일자리와 집을 잃었고, 심지어 정신 건강까지 잃었습니다.
인터넷 전체의 집단 기억을 바탕으로 훈련된 AI 에이전트가 사무직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작가, 변호사, 컨설턴트가 모두 대체되었습니다. 심지어 심리학자조차도 고도로 개인화된 AI 동반자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하지만, 동시에 수백만 명의 직원을 해고합니다. 인간의 비효율성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으며, 우리는 거의 사라질 정도로 최적화되었습니다.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메타버스로 눈을 돌렸습니다.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장난감은 더 이상 자동차나 집이 아니라 VR 헤드셋입니다. 그곳은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창문이 되었고, 살 가치가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메타버스에서는 그들은 자신의 집, 연인, 직업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샌드박스의 창작자가 됩니다.
관계가 변화하고, 신체적 친밀함이 감각적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됩니다. 사람들은 시간의 80%를 가상 세계에서 보내고, 대화의 90%는 디지털 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가족이란 단지 가상 공간을 공유하는 몇몇 아바타일 뿐입니다.
접촉은 사라졌고, 눈맞춤도 잊혀졌습니다. 의식이 흐릿해지고 현실은 쓸모없게 됩니다.
현실 세계는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핵전쟁에 대한 소문이 흔해졌습니다. 모든 국가의 손이 발사 버튼에 올려져 있고 모두가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뉴스에는 전쟁 소문이 돌았고, 주요 도시에서는 대피 훈련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생존하는 법을 배웁니다. 전 세계가 집단적 공황 상태에 빠졌고,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 몇몇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망토도 없고 억만장자 대변인도 아닙니다. 그들은 교사, 프로그래머, 철학자입니다. 그들에게는 무기가 없고 오직 의식만 있을 뿐이다. 종종 숨겨진 서클로 불리는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연결 해제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에게 숨쉬는 법, 느끼는 법, 살아있는 것의 의미를 찾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깨우기 전에, 그들은 먼저 자신의 내면 세계, 즉 잊혀진 영적 생태계를 정화해야 합니다.
영성은 오래전부터 사업이 되어 왔습니다. 워크숍, 강좌, 마스터 코인 등 모든 도장이 다운로드 가능하고 결제 가능한 앱이 되었습니다. 숨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치유를 공연으로 만들고 거짓된 내면의 평화를 이용해 돈을 사기칩니다. 사람들은 내면의 수행이라는 개념에 배신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영성이라는 단어는 점차 의미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 슈퍼히어로들이 이 공간을 다시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원래의 고전적 경전으로 돌아가 침묵 속에서 수행하며, 다른 사람들을 일대일로 돕습니다. 가격표도 없고, 사회적 라벨도 없고, 그저 순수한 의도만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천천히 새로운 문화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권력이나 도피에 기반한 문화가 아닌, 균형에 기반한 문화입니다.
일부는 여전히 암호화폐를 믿습니다. 오늘날의 카지노가 아니라 그 이면의 기술, 즉 암호화, 개인정보 보호, 가치의 분산 순환을 믿습니다. 그들은 기술이 여전히 해방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암호화폐 세계가 사기에 빠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한때 그들이 존경하던 도구가 이제는 무고한 사람들을 속이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치 없는 밈 코인, 블록체인의 폰지 사기, 팬을 모으기 위한 인터넷 유명인의 사기 게임... 사람들은 신뢰를 잃었고 암호화폐 세계를 다크웹의 놀이터로 여깁니다. 그리고 그 원래의 신봉자들, 즉 암호학자들은 그들의 꿈이 산산이 조각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운동이 탄생했습니다. 암호 무정부주의 선언문 2.0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디지털 헌장입니다. 그것은 상인이 아닌 건설자를 요구합니다. 암호화의 정신, 즉 투명성, 개인정보 보호, 가치 평등을 진심으로 믿는 기업들의 연합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들은 동전에 투자하는 대신 도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추측을 만드는 대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암호-무정부주의 선언문 2.0은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들불처럼 퍼져나갔고, QR 코드에 새겨졌으며, 지하 집회에서 속삭여졌고, 지식이 없는 네트워크에 침투했습니다. 부를 약속하지 않고, 오직 성실함만을 요구합니다.
이 기사는 과두 정치가 된 극단주의자들을 이름으로 비판했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의도일 뿐인 모든 프로젝트를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세계 전체의 존재 이유가 신뢰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 기관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일깨워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하 부흥은 눈부시지 않다.
화려한 회의는 없습니다. 인터넷 유명인은 무대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Git만 커밋합니다. 연구 논문. 익명의 노드는 잠자던 뇌신경이 다시 연결되는 것과 같습니다.
작은 집단들이 차례로 버려진 건물, 숲, 개조된 벙커에 모여들었다.
그들은 코드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철학에 대해서도 고민합니다. 정부의 개입 없이 정체성을 재구성할 수 있을까요?
2030년에 태어난 아이들이 평생 감시받지 않는 게 가능할까요?
이익 중심이 아닌 프로토콜 인센티브를 통해 가치를 분배할 수 있을까요?
이 조용한 폭풍 속에서 비밀 서클과 암호 무정부주의자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자유가 단지 기술적인 측면이나 영적인 측면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둘 다여야 합니다.
감시 상태에서는 명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마음속에 공허함을 느낀다면 개인정보 보호 기술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퓨전을 시작했습니다. 코드와 의식의 융합이죠.
그들은 억만장자들을 위해 가운을 입지도 않고 블록체인을 개발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자유사상가들을 위한 도서관을 짓고 사원에 노드를 개설했습니다.
그들의 다르마는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업타임)이며, 그들의 신조는 확인하고, 그다음에 신뢰하라입니다.
그들은 수행자가 기도하듯이 암호화를 실행합니다. 신성하게, 정확하게, 다른 사람을 위해.
2030년이 되자, 세상에서 가장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새로운 속삭임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탈중앙화된 영혼.
이 말을 처음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는 새로운 시대의 슬로건이 되었습니다.
그 섬의 비트코이너들은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미래는 폐허에서 조각조각 쌓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출발했는지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에 의해서요.
이 재시작은 위에서 오지 않을 것입니다. 지하에서부터 시작해요.
아무 말 않고. 변함없이. 분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