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은 트럼프가 주장한 트럼프 골드 카드 판매 수치 조작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2025-12-20 03:35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에 따르면, 트럼프는 12월 19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골드 카드 매출이 13억 달러에 달했다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폴리마켓은 트럼프가 주장한 트럼프 골드 카드 매출 수치가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올해 트럼프 골드 카드 매출은 0일 확률이 88%"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이유는 폴리마켓이 예측에 최종 승인을 명시하고 결제가 완료된 데이터만 유효하다는 주석을 추가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12월 19일 골드 카드 판매 관련 발언과 하워드 루트닉의 "단 며칠 만에 13억 달러 상당의 카드가 판매되었다"는 주장은 "최종 승인 및 결제 완료"라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트럼프 골드 카드는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투자 이민 프로그램으로, 부유한 외국인이 상당한 금액(현재 100만 달러에 처리 수수료 1만 5천 달러가 추가됨)을 지불하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