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비트코인 사건의 주범인 첸즈민은 9월 29일 런던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국내 피해자들은 스스로 권리를 방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025-09-15 08:58
카이신(Caixin)에 따르면, 6만 비트코인 사건의 주범인 첸즈민(Qian Zhimin)의 재판이 9월 29일 런던 사우스워크 크라운 법원(Southwark Crown Court)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중국인 피해자들은 영국의 범죄 수익에 대한 민사 회수 절차에서 "권리를 방어"해야 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신청을 바탕으로 영국 검찰총장은 첸즈민과 젠원 사건에서 압류된 자산에 대해 2002년 영국 범죄수익법에 따라 민사 회수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법원에서 민사 회수 명령이 내려지면, 거액의 비트코인은 몰수되어 영국 법 집행기관의 지정된 수탁자에게 인계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민사 소송 수단인 영국 내 블루스카이 그레이(BlueSky Grey)의 해외 청산 신청은 아직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