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르브론 제임스는 Polymarket 투자자가 아니며, 협업 내용은 축구 등 비NBA 시장에 집중
Odaily 보도: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예측 시장 플랫폼 Polymarket과 체결한 연간 1,500만 달러 규모의 광고 모델 계약이 외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 계약이 NBA 규칙을 위반했다는 증거는 없으며, 제임스는 투자자가 아닌 광고 모델일 뿐이고 협업 내용도 축구 등 비NBA 시장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앞서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관련 연봉 규정 위반 사건과 유사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다만 이번 협업은 프로 스포츠와 예측 시장 사이의 점점 복잡해지는 상업적 관계를 부각시켰다. NBA는 선수 연봉을 규제할 수 있지만, 선수가 코트 밖에서 관련 기업과 맺는 상업적 연결을 제약하기는 어렵다. 특히 선수 본인의 정보가 예측 시장 거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합법적 광고 모델 계약과 잠재적 이해충돌을 어떻게 구분할지가 리그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
앞서 클리퍼스는 구단과 연관된 기업을 통해 레너드에게 추가 수입을 마련해준 것으로 인정되어 샐러리캡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3,000만 달러 벌금, 향후 여러 차례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제재, 그리고 관련 인사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에 비해 제임스와 Polymarket의 협업은 유사한 위반 행위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선수, 구단, 투자자, 예측 시장 플랫폼 사이의 연결이 깊어지면서 전통 스포츠 비즈니스의 경계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뉴욕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