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경고: '가상화폐',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자금 모집 위험에 주의하세요. —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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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2년 동안 280억 달러 이상의 불법 자금이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유입

2025-11-18 04:58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해킹, 사기, 갈취 등 불법 행위와 관련된 약 28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전 세계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되었습니다. 바이낸스가 주요 자금 수취처 중 하나로 꼽혔으며, OKX, 바이빗, HTX도 그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자금 중 일부가 미국 미네소타주부터 미얀마에 이르기까지 북한 사이버 범죄 조직과 초국적 사기 조직으로 추적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를 강조했습니다.

바이낸스는 2023년에 유죄를 인정한 후에도 캄보디아의 후이오네 그룹(미국 재무부가 범죄 활동의 핵심 행위자로 지목)으로부터 4억 달러 이상의 예금을 계속 받았습니다. 올해에는 북한 해커로부터 약 9억 달러의 자금이 바이낸스로 유입되었습니다.

OKX가 2024년 2월에 미국과 5억 400만 달러의 합의에 도달한 직후, 그 후 5개월 동안 Huione으로부터 2억 2,000만 달러 이상의 예금을 계속 받았습니다.

2024년에 글로벌 거래 플랫폼은 최소 40억 달러의 사기 자금을 받았고, 이 자금은 결국 Binance, OKX, Bybit, HTX와 같은 주류 플랫폼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5억 달러 이상이 오프라인 "암호화폐 현금화 카운터"를 통해 여러 플랫폼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암호화폐 자산을 현금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었으며, 범죄 자금의 주요 통로로 간주되었습니다. (뉴욕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