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창업자, CFTC 위원장 후보와 충돌…백악관, 인준 투표 중단
2025-09-11 00:13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CFTC 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브라이언 퀸텐즈가 a16z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이자 9월 11일 제미니(Gemini) 설립자 타일러와 캐머런 윙클보스 형제와 나눈 시그널(Signal) 채팅 스크린샷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며, 자신이 CFTC의 문화 개혁 추진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두 사람이 자신의 지명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크린샷에는 윙클보스 형제가 "제미니에서 일어난 일을 바로잡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요구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연락하겠다고 위협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 백악관은 상원에 퀸텐즈에 대한 인준 표결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복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