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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어떻게 "가짜 트래픽"을 생성하는가?

区块律动BlockBeats
特邀专栏作者
2025-12-23 11:00
이 기사는 약 2846자로, 전체를 읽는 데 약 5분이 소요됩니다
머스크와 트위터는 왜 이런 일을 했을까요?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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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核心观点:X平台浏览量计算方式宽松,侧重曝光而非深度互动。
  • 关键要素:
    1. 推文出现在屏幕即算一次浏览,易重复累计。
    2. 浏览量指标旨在衡量曝光度,非真实互动。
    3. 创作者收入分成基于真实互动,是更关键指标。
  • 市场影响:提醒行业需甄别数据,关注真实用户参与度。
  • 时效性标注:长期影响

이달 초, CZ와 피터 쉬프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비트코인 vs. 금"이라는 흥미로운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 영상을 본 후, X에서 관련 트윗들을 살펴보던 중 문득 한 가지 질문이 눈에 띄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바이낸스의 공식 계정은 구독자 122만 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논쟁 영상은 조회수 16만 회, 좋아요 5,358개에 그쳤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것과 같은 X 관련 트윗을 간단히 검색해 보면, 이 X 계정은 팔로워 수가 약 25만 명에 불과하지만 조회수는 51만 7천 회, 좋아요는 4,100개가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불일치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트위터(X)는 "가짜 트래픽"을 생성하고 있는 것일까요?

페이지 조회수 계산 방식이 "과장된" 것일까요?

예상과 달리 X의 조회수 계산 방식은 훨씬 관대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의 기기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트윗은 조회수 1회로 계산됩니다. 즉, 사용자가 트윗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X의 알고리즘이 타임라인에 추천해 주면, 스크롤을 내려보지 않고도 트윗을 확인하지 않았더라도 조회수 1회로 집계됩니다.

이 "스와이프하여 1회 넘기면 조회수가 1씩 증가하는" 기능은 추천 콘텐츠 타임라인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 및 특정 계정의 모든 과거 트윗 보기에도 적용됩니다.

동시에, 이러한 조회수 계산은 "고유" 계산이 아니므로, 동일한 사용자의 경우 같은 트윗이 화면에 여러 번 나타나면 조회수가 누적됩니다.

따라서 X 계정의 크리에이터 센터를 열어보면 페이지뷰 대신 "조회수"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의 페이지뷰 계산 방식은 실제 참여도(좋아요, 공유, 댓글 등)보다는 게시물의 노출도를 측정하는 데 주로 사용되며, 실제 상호작용을 더 잘 반영하는 참여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과장된" 것으로 간주될까요?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스레드의 조회수 계산 방식은 X와 거의 동일하며, 실제 상호작용보다는 게시물의 노출 정도에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주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와 틱톡은 기준을 훨씬 높입니다. 일반적인 장편 동영상의 경우, 유튜브는 유효한 조회수로 인정되려면 시청 시간이 30초를 넘어야 합니다. 장편 동영상 콘텐츠의 규모는 짧은 트윗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에 30초 이상의 시청 시간을 요구하는 것은 합리적입니다. 짧은 동영상 위주의 틱톡도 X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특히 자동 재생 추천 페이지는 X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시청하지 않고 화면을 넘겨버리더라도 동영상이 화면에 표시되기만 해도 조회수로 1회 추가됩니다.

'과장'의 목적은 콘텐츠의 '노출'을 더 잘 반영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왜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걸까요?

사실, 모든 사람이 트윗의 조회수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추가된 기능입니다. 이전에는 트윗을 올린 사람만 조회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머스크는 이 업데이트의 이유를 직접 트윗했습니다.

"트위터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사용됩니다. 왜냐하면 트위터 사용자 중 90%는 트윗을 올리거나,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지 않고 보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위 트윗에서 머스크는 "이건 동영상에 대한 일반적인 관행일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당시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인수된 직후 대규모 구조조정과 유료 구독 서비스인 "블루 V"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고, "트위터는 죽었다"라는 냉소적인 발언이 널리 퍼지던 시기였습니다.

머스크가 당시 페이지뷰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한 결정이 "반격"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그의 AI인 그록조차도 그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장"은 단지 우리 개인의 인식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야후 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직원은 이전에 조회수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트윗이 실제로 읽혔는지 아니면 사용자가 단순히 넘겨버렸는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트윗이 "효과적으로 읽혔는지" 여부를 정의하는 것 자체가 분명히 어려운 일입니다. 머스크는 분명 "보복"하려는 의도가 있었지만, 동시에 진실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트윗의 경우, 이러한 조회수 측정 방식의 단순화는 실제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트윗(예: 밈)은 깊은 사용자 참여를 필요로 하지 않고, 오히려 최대한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데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X와 머스크는 심도 있는 참여보다는 노출을, 폭넓은 도달 범위보다는 높은 가시성을 우선시합니다.

과장 속에서 진정성을 찾는 것

물론, 크리에이터들이 높은 인지도만을 추구한다면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또 다른 극단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트위터는 결국 저품질 콘텐츠 때문에 쇠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페이지 조회수는 크리에이터가 추구해야 할 유일한 핵심 지표가 아닙니다.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대다수의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은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는 측정 가능한 보상입니다. 페이지 조회수는 마라톤의 휴식처와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미 상당한 거리를 달렸고 다른 많은 사람들보다 앞서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세요!

상업적 수익을 창출하려면 페이지 조회수를 늘리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하지만 페이지 조회수가 높더라도 콘텐츠가 광고주를 유치하지 못한다면, 예를 들어 특정 독자층에게만 어필하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거나 단기적인 유행에 편승하는 방식으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트위터에서 "크리에이터 수익 분배"는 "과장" 속에서 "진정성"을 찾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계정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데 있어 조회수보다 수익 분배가 훨씬 중요한데, 조회수는 단지 기준점일 뿐이며, 크리에이터가 트위터의 수익 분배를 받기 위해 더 많은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돕는 지표 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트위터는 2023년 7월에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린다 야카리노 전 트위터 CEO는 2024년 5월에 이미 크리에이터들에게 5천만 달러 이상의 광고 수익 공유금이 지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에이터 수익 분배를 받으려면 먼저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원 인증을 완료하고, 트위터 프리미엄 회원이 되어야 하며, 프리미엄 회원 팔로워 500명을 확보하고, 3개월 이내에 최소 5백만 조회수를 달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회수를 늘리는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크리에이터 수익 분배는 인증된(프리미엄 회원) 사용자의 트윗 참여도(좋아요 및 답글 등)를 기준으로 계산되며, 기사, 동영상, 스페이스,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콘텐츠 유형의 영향력도 고려됩니다.

따라서 트위터에서는 팔로워 33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한 달에 2,000달러 이상을 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팔로워가 13,000명에 불과한 크리에이터가 한 달에 1,000달러 남짓 버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트위터는 크리에이터 수익 분배 방식을 댓글 광고 수익이 아닌 트위터 프리미엄 구독 수익을 기준으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더 많은 고품질 크리에이터의 등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비용을 지불할수록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11월, 트위터는 '뱅어(Bangers)'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실제 참여도를 기준으로 양질의 트윗을 주기적으로 선정하고, 해당 트윗을 작성한 계정에 '뱅어' 배지를 수여합니다. '트윗 명예의 전당'과 유사한 이 기능은 '과장'이 판치는 세상에서 '진정성'을 찾아낼 수 있는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합니다.

결론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용기가 성공에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는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일지도 모릅니다. 창작자에게 있어 첫걸음은 "용기를 내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며, 이는 또한 유능한 창작자가 갖춰야 할 핵심 자질이기도 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와 소셜 미디어가 수년간 조용히 업무 환경을 변화시켜 온 시대에, 우리는 모두 "트래픽이 곧 돈"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화면 뒤에서 시청자 수를 늘리는 것이며, 용기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출발선에 선 것입니다.

트위터가 어떻게 "가짜 트래픽"을 생성하는지 알게 되었으니, 오늘부터 직접 진짜 트래픽을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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