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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와 Anthropic, 트럼프 행정부 전직 관료 영입 경쟁…백악관과의 관계 강화 모색

Odaily 보도 — 인공지능 기술이 점점 국가 안보 문제로 간주되면서 AI 규제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통제 불능 AI 시스템으로 인한 여러 사이버 보안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백악관과의 관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Anthropic은 트럼프 행정부 출신 관료를 최소 두 명 임명했으며, 한 명은 이사회에 합류했고 다른 한 명은 프런티어 컴퓨팅 전략 책임자를 맡았다. OpenAI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관료를 최소 세 명 채용해 전략 및 특별 프로젝트 등을 담당하게 했다.

신미국안전센터(CNAS) 기술·국가안보 프로그램 객원연구원 미셸 네 덩컨은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정부 조달, 공급망 리스크 지정, 수출 통제 등 자사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정책 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를 실제로 사용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기업은 Anthropic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 백악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