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농업 부문 고용 데이터는 노동 시장이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이 아니라는 연준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2025-12-16 13:54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Odaily Planet Daily)는 미국 노동통계국이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서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자료 발표가 지연된 바 있습니다. 11월 고용은 6만 4천 명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예상치인 4만 5천 명을 웃돌았습니다. 실업률은 4.6%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노동통계국은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도 간략하게 집계하여 발표했는데, 10만 5천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식적인 예측은 없었지만, 월가 경제학자들은 9월의 예상치 못한 10만 8천 명 증가 이후 10월 고용 수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고서는 과거와 유사한 노동 시장 상황을 보여줍니다. 고용 상황은 여전히 낮은 고용과 해고가 특징입니다. 정책적 관점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습니다. 노동 시장의 추가적인 약화를 막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노동 시장이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오늘 발표된 고용 보고서는 이를 뒷받침합니다. (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