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치 못하게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관심을 끌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노동 참여율의 반등은 이러한 우려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12-16 13:40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는 애널리스트 앤스테이가 발표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간략한 논평에서 11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6만 4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11월 실업률은 예상치 못하게 4.6%로 상승하여 연준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에 실업률 상승이 전적으로 나쁜 소식만은 아닐 수 있으며, 구체적인 데이터를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몇 달간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통화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주식 지수 선물은 상승했고,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8월과 9월 데이터도 합쳐서 3만 3천 개 하향 조정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