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모라이 월렛 개발자 사건을 재검토할 것이다
2025-12-16 02:24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Odaily Planet Daily)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모라이 월렛(Samourai Wallet) 개발자 케온 로드리게스(Keonne Rodriguez)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해당 사건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모라이 월렛 공동 창업자인 케온 로드리게스와 윌리엄 로너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은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관련 혐의로 지난 11월 19일 각각 5년과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로드리게스와 힐은 당초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나, 지난 7월 불법 송금 사업 운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낸스(Binance) 창업자 창펑 자오(Changpeng “CZ” Zhao)와 실크로드(Silk Road) 창업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를 사면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