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트리 캐피털 공동 창업자: 연준이 금리를 크게 인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2025-12-11 14:49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Odaily Planet Daily)는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공동 설립자인 하워드 마크스가 연준의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개입"이 수익률 둔화 환경에서 사람들을 더 위험한 투자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금리가 현재 수준보다 크게 낮아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스는 "연준은 대부분의 경우 소극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경제가 심각하게 과열되거나, 통제 불가능한 인플레이션 추세에 있거나, 심각한 불황으로 일자리 창출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크스는 이번 주 초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인공지능(AI)이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언급하며, AI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초거대 기업들이 AI 도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극히 낮은 수익률로 막대한 규모의 부채를 발행하는 관행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