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당은 상업은행이 최소 51%의 지분을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5-12-02 16:46
오데일리에 따르면, 한국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원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새로운 법안을 12월 10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강준현 위원장은 이 법안 초안은 시중은행 지분 51% 이상을 보유한 컨소시엄만 법정화폐 기반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위원장은 이번 조치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그리고 은행권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준현 의원은 정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의회가 주도하여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시중은행이 최소 51% 지분을 보유한 컨소시엄으로 제한하여, 발행자 자격에 대한 오랜 분쟁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이후 "컨소시엄 제안과 관련하여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DL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