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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금값 4,000달러 돌파

2025-10-08 02:16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는 현물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시장 우려와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위험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50%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세계 무역 불확실성,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논란, 미국 재정 안정에 대한 우려 등의 요인 때문입니다. 워싱턴 정가가 정부 자금 지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은 잠재적 시장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자산을 찾고 있으며, 이는 금값 상승의 긴박감을 더욱 부추깁니다. 더욱이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완화 정책 재개 또한 금값에 긍정적입니다. 투자자들은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며 반응했고, 9월에는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월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삭소 캐피털 마켓의 전략가 차루 차나나는 "금이 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공황뿐 아니라 자산 재분배의 필요성 때문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가 보류되고 금리 인하가 임박하면서 실질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분야에 편중된 주식의 가치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중앙은행이 이번 상승세의 토대를 마련했고, 이제 개인 투자자와 ETF 펀드가 금 가격 상승의 다음 단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