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회담 2주 내 검토할 듯
5시간 전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는 22일(현지 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력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상황에 따라 관련 회담 참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간에 심각한 적대감이 존재하며, 2주 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 진전을 위한 진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규모 제재"를 부과할지, 아니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이 전쟁을 "양측 간의 싸움"으로 치부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8월 1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에서 만났습니다. 18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 및 유럽, EU, NATO 정상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다자간 회담을 가졌습니다.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약 2주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