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사 갈등 재점화: 직원들 새 노조 설립 추진, 메모리 증산 계획에 영향 가능성
2026-08-10 07:29
Odaily星球日报讯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을 회사 주식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두고 계속 대립하는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새로운 통합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통합 노조' 준비 위원회가 구성됐으며, 관련 커뮤니티에는 전체 직원의 11.6%에 해당하는 약 4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노사 갈등이 생산 현장까지 확산될 경우 SK하이닉스 하반기 HBM 생산능력 확장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K하이닉스는 이미 올해 2분기에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생산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생산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향후 갈등이 심화돼 제조 현장까지 번질 경우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 계획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