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go는 EWCL로부터 1,05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25-12-30 02:50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Odaily Planet Daily)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캔고(Cango Inc.)가 클래스 B 보통주를 단독으로 보유한 주주인 엔듀링 웰스 캐피털 리미티드(EWCL)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EWCL은 캔고의 신규 발행 클래스 B 보통주 700만 주를 주당 1.50달러에 인수하여 총 1,05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클래스 B 보통주는 주당 20표의 의결권을 갖습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EWCL의 Cango 지분은 약 2.81%에서 약 4.6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의결권도 약 36.68%에서 약 49.61%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번 거래는 뉴욕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Cango는 2026년 1월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Cango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현금 보유량을 강화하여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지원하고 에너지, 컴퓨팅 파워 및 AI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