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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기관: 스테이블코인 규제 입장 및 결제 시스템 통합은 2026년 영국 암호화폐 규제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2025-12-29 02:57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에 따르면, 영국 금융기관들은 최근 2025년 영국 암호화폐 규제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을 전망했습니다. 영국 금융협회(UK Finance)는 지난 한 해 동안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CATP), 시장 조작 방지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규제의 초점은 점차 "무지정 암호화폐 자산"에서 실물 자산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영국금융협회(UK Finance)는 규제 당국이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히 투자 등급의 암호화폐 자산이 아닌, 결제 및 화폐적 속성을 지닌 수단으로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분류 변화는 상환 일정, 고객확인(KYC) 요건, 발행자의 규정 준수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부담이 해외에서 발행된 비스테이블코인보다 높아질 경우, 발행자들이 사업장을 이전하게 되어 영국의 스테이블코인 및 통화 정책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UK Finance는 2026년의 핵심 과제는 혁신 장려, 소비자 보호, 그리고 금융 시스템의 회복력 유지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있다고 지적합니다. 여기에는 시스템적 스테이블코인 상환 규정, 다중 통화 및 다중 발행 구조 설계, 그리고 결제 시나리오에서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결제 수단의 통합이 포함됩니다. 금융감독청(FCA)이 비시스템적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출범시키면서 영국은 정책 이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최종 규제 프레임워크가 혁신과 경쟁력 사이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지가 런던이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Crowdfund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