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지난주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12-16 13:25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Odaily Planet Daily)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앤스티는 오늘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가 연준 정책 결정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금리 결정은 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며, 그때 연준은 12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이번 보고서가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지난주 금리 인하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주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연준 내부에서도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었습니다. 만약 오늘 발표될 고용 데이터가 부진하다면 금리 인하 결정은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될 것이고, 반대로 고용 시장이 견조한 추세를 보인다면 금리 인하 동결을 주장하는 연준 관계자들의 입장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