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경찰, 4,500만 달러 비트코인 뇌물 사건으로 다크웹 설립자 체포
7시간 전
체코 경찰은 다크웹 시장 '쉽 마켓플레이스'의 설립자 토마스 지리코프스키를 전 법무부 장관 파벨 블라젝에게 징역형을 면하기 위해 468비트코인(당시 미화 4,500만 달러 상당)을 뇌물로 제공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사건은 블라젝 장관이 올해 5월 사임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역 언론 데닉 N에 따르면, 지리코프스키는 경찰의 단속 중 옥상을 통해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체코 프로그래머는 2017년 횡령, 마약 밀매, 무기 거래 혐의로 9년형을 선고받았고, 2021년 모범적인 행실을 인정받아 가석방되었습니다. 수사 결과, 그는 다크넷 시장 운영을 통해 최소 1,500 BTC를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캄 모니터링에 따르면, 관련 자금은 또 다른 다크웹 시장인 뉴클리어스(Nucleus)의 지갑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의 강력한 추적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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