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7억 82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블랙록의 IBIT가 4억 3500만 달러로 가장 큰 순유출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025-12-29 03:37
SoSoValue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2일~26일, 미국 동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7억 8,2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12개 ETF 중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난주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 IBIT로, 주간 순유출액은 4억 3,5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IBIT의 누적 순유입액은 역대 620억 6천만 달러입니다. 두 번째로 큰 순유출을 기록한 ETF는 피델리티 FBTC로, 주간 순유출액은 1억 1,100만 달러였습니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역대 120억 9,800만 달러입니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35억 3천만 달러였으며, ETF 순자산 비율(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6.49%, 누적 순유입액은 566억 2천만 달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