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셋: 트럼프의 의견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으며, 연준의 의사결정 독립성이 최우선이다.
2025-12-15 00:06
오데일리 플래닛 데일리는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해셋이 연준 의장으로 선출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권고를 고려하겠지만, 연준의 금리 결정은 독립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빈 하셋은 지난 일요일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서 대통령이 연준의 조치에 대해 매우 확고하고 타당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연준의 책임은 독립성을 유지하고 이사회 구성원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과 협력하여 금리 수준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케빈 하셋은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결정에 대해 자신이 조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위 참모들은 수개월 동안 파월 연준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한편, 후임자 물색에도 나서왔습니다.
